게임회사의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최소 연 7%의 수익이!!

엔트로피아 유니버스는 게임 화폐와 실제 US 달러간의 거래 (고정환율 적용)가 가능한 가상현실 MMORPG입니다.

이 게임은 높은 자유도 외에도 현실적인 요소가 박혀있는 게임으로도 유명한데요. (가령 행성이 600만$에 거래되었다든가.. 가장 비싼 아이템 거래에 항상 이름이 올라오는 등의) 

이 게임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수익 분배시스템이 존재합니다. Deed라고 불리는 이 증서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 (세금, 경매장 수수료 등)의 일부를 Deed를 소유한 유저들에게 매일 또는 매주 분배를 해주는데, 그 수익률이 현 시점 기준 연 7% 이상에 달하고 있습니다.

줄여서 AUD라고 부르는 이 증서는 매일 약 0.02 ~ 0.03 PED (PED = Project Entropia Dollar, 10 PED = 1 USD)를 지급하는데 현재 시세가 약 83 PED 수준으로 연수익률이 약 9%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증서인 CLD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매주 약 3 PED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 시점 기준 시세가 2170 PED 정도로 연수익률이 약 7%에 이릅니다.

물론 게임 회사의 이익에 연동되는 만큼 불안정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주식을 사서 배당을 받는 배당주 또는 약 1%대 후반에 이르는 은행 금리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투자 요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위의 두 증서는 각각 플래닛 아르카디아 내에 위치한 아르카디아 언더그라운드 지역, 그리고 플래닛 칼립소의 전체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받는 증서이며 이 외에도 엔트로피아 유니버스에는 플래닛 락트로피아, 플래닛 사이리니, 플래닛 넥스트 아일랜드, 플래닛 토울란과 위성 몬리아 등 굉장히 광할한 지역이 존재합니다.

이 증서들은 게임 서비스 초창기인 2003년에는 없었지만 2010년 이후에 CLD, AUD가 순차적으로 제공되기시작했으며 각각 서버에 6만장, 20만장이 존재합니다. 초기 가격은 CLD는 1000 PED, AUD는 50 PED로 공식 홈페이지 내의 Web Shop에서 판매되었으며 지금은 유저간 거래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MMORPG를 즐기면서 게임 회사의 수익도 분배받을 수 있는 게임,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어 한계가 없는 게임, 엔트로피아 유니버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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